- 해리스 칭찬하며 “부통령 트럼프”
-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 만나선 “러시아 대통령 푸틴”
- 그럼에도 “대선은 끝까지 간다”
바이든 대통령이 기자 회견에서 “그녀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생각했다면 부통령으로 트럼프를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를 두고 한 말이었으나, 실수로 대선 상대 후보인 트럼프의 이름을 언급한 것입니다.
이러한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바로 직전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가 곧바로 정정하며 “젤렌스키”라고 바로잡았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내가 낫죠”라며 이를 가볍게 넘겼습니다.
외신들은 바이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기자 회견 자리에서의 잦은 실수를 지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여전히 ‘대선 캠페인을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ABC-입소스 설문조사에 따르면, 56%의 민주당 지지자들이 바이든이 후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계속해도 문제없다는 응답은 42%에 그쳤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을 내려놓을 경우 대체할 만한 인물로는 해리스 부통령이 29%, 캘리포니아 주지사 개빈 뉴섬이 7%, 미셸 오바마가 4%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현재 바이든과 트럼프의 지지율은 각각 46%로 박빙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