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야심일까 욕심일까

테크화웨이의 야심일까 욕심일까
  • 화웨이 애플 잡는다
  • “애플 9/9 행사 바로 다음날 우리도 신제품 공개”
  • “우리는 두 번 접는 스마트폰 내놓는다”
  • CP, “24/Q1, 화웨이가 중국내 점유율 애플 제쳐”

중국의 화웨이가 놀라운 계획을 내놨습니다. 애플 신제품 공개 행사 바로 다음 날인 9월 10일에 화웨이도 신제품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건데요.

이 발표로 인해 애플과 화웨이가 다시 한번 정면으로 맞붙게 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9월 9일, 아이폰 16 라인업과 새로운 액세서리들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이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이유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화웨이는 바로 다음 날, ‘5년의 연구와 투자로 만들어진 시대를 대표할 제품’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화를 완료한 ‘두 번 접히는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기기가 단순히 접힌다는 것 이외에 또 어떤 혁신적인 기능을 갖출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화웨이는 최근 메이트 60시리즈로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애플을 제쳤는데요, 카운터포인트의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살펴보면 23년 4분기까지 최소 1%라도 앞섰던 애플이 24년 1분기 화웨이보다 1% 적은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또한 화웨이는 새로운 전기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 이번 행사가 단순한 스마트폰 출시가 아닌 종합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애플과 화웨이의 맞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화웨이의 새로운 트리플 폴드폰 스마트폰이 사측 주장대로 혁신적인 제품이 될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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