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 기업 신뢰하지만(76%) AI 기업은 ‘별로(53%)’
- 세계 기준 5년 전 대비 8%p 하락
- 가장 우려하는 건 ‘사생활 침해(39%)’
- 미국 기준 ‘사회에 위해를 가할까 무섭다(61%)’ 1위
전반적인 테크 기업을 신뢰하긴 하지만 AI 기업에 대한 신뢰도는 지속해서 하락하는 모양새입니다.
테크 기업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76%에 달했지만, AI 기업에 대해서는 5년 전 61% 대비 8%p 떨어진 53%의 신뢰도를 갖는 것으로 설문 기관 에델만은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수치는 세계 기준입니다.
미국 기준으로는 5년 전에 이미 절반밖에 안되는 50%의 신뢰를 받았는데 올해는 15%p나 더 떨어져 35%의 신뢰만을 받는 데 그쳤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응답자의 19%만이 AI로 인한 일자리 위협을 가장 큰 두려움으로 꼽았습니다.
세계 기준 39%로 1위를 차지한 것은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였으며 미국 기준 1위를 차지한 것은 ‘사회에 위해를 가할 위협’이 61%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대선이 가까워지자 대선 후보들의 딥페이크 사진과 영상들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AI 기술 혹은 AI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을 신뢰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