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올해 안에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내놓을 듯
- 25년 GTA VI까지 내다보나
- PS4 때도 출시 3년차에 ‘프로’ 출시
- 판매량 예측치는 낮춰 … 게임 산업 ‘침체’ 예측도
CNBC는 게임 산업 전문가들 분석을 인용하며 올해 안에 플레이스테이션 5 ‘프로’ 버전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프로 버전은 작년 출시된 업그레이드 버전 PS5나 휴대용 콘솔인 포털과는 확연히 다른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벌써 3년 전인 2020년 11월 처음 출시된 PS5가 2천 5백만 대 판매될 것으로 예측했던 소니는 우선 2천 1백만 대선까지 예측치를 낮추었는데요.
이전 버전인 플레이스테이션 4 때도 역시 프로 버전은 출시 3년 차에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칸탄 게임즈 CEO 토토는 CNBC와의 인터뷰에 나와 “사실 게임 산업 전반에서는 24년 하반기께를 목표로 소니가 PS5 프로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전망에 대부분 동의하는 편”이라며 “25년 GTA VI 출시에 발맞춰 월등한 하드웨어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분석합니다.
지난주 있었던 소니의 실적 발표에서 소니는 판매량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게임 산업 전반이 침체에 들어서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