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베트남에 지사 설립 결정

테크엔비디아, 베트남에 지사 설립 결정
  • 엔비디아 베트남에 베팅한다
  • 베트남 정부 “베트남 반도체 에코시스템 및 디지털화에 전세계 재능 끌어모을 수 있을 것”

베트남 정부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을 인용하며 엔비디아가 베트남에 지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젠슨 황이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설립 계획 등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젠슨 황이 베트남을 방문한 것 역시 처음인데요.

베트남 정부 측 발표를 직접 인용하자면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베트남의 반도체 에코시스템 및 디지털화에 전 세계 재능을 끌어모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베트남에 2억 5천만$ 투자해 왔던 엔비디아는 월요일 정부 측 인사들과 회의를 통해 베트남 반도체 산업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베트남은 이미 인텔 등의 대형 반도체 조립 설비를 갖추고 있는데요.

미국의 중국 견제로 부상할 신흥 반도체 허브 국가가 베트남이 될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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