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오라클이 AMD AI GPU MI300X를 엔비디아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음 시사
- AMD, 매출 전망은 현실적으로 – ‘24 데이터 센터 분야 GPU 매출 예상 20억$로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OpenAI, 오라클이 AMD AI GPU MI300X를 엔비디아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오라클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AMD 칩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메타는 AI 스티커, 이미지 편집 등에 MI300X GPU를 활용한다고 밝혔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CTO 케빈 스콧이 나서 Azure 웹 서비스에 활용할 것으로 전했습니다.
OpenAI는 GPT와 유사하지만 더 소형인 언어 모델 트라이톤을 서비스하며 AMD GPU를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집니다.
AMD는 매출 전망을 현실적으로 잡았습니다. 2024년 데이터 센터 분야 GPU 매출을 20억$로 내다봤습니다.
엔비디아는 GPU 외 칩셋까지 포함해 지난 분기에만 같은 섹터에서 140억$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예상하시듯, 전문가들은 내년 초 공급될 AMD의 최신 GPU가 테크 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AI 기술 활용에 사용할만한 성능을 낸다면 장기적으로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는 현 AI 칩셋 시장에 가격 경쟁을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