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이사 월러, 워싱턴 통화정책 포럼 발언 핵심 요약

경제연준 이사 월러, 워싱턴 통화정책 포럼 발언 핵심 요약
  • 연준 이사 월러, 월요일 워싱턴 통화정책 포럼 등장해
  • “12월 회의 인하 지지 쪽으로 기울어 있다”면서도
  • “75bp 인하해도 여전히 제한적인 상태, 브레이크 덜 밟는 것 뿐” 강조
  • 뉴욕 연준 총재 윌리엄스도 “인플레이션 하락 확신한다”

연준 이사 월러(Christopher Waller)는 월요일, 12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최근 인플레이션 추세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확히 인용하자면 “현재 경제 데이터 및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2%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을 고려할 때, 12월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어 있다.”고 워싱턴 통화정책 포럼에서 말했는데요.

그러나 “결정은 앞으로 들어올 데이터가 예측을 뒤흔드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 월러는 “우리가 75bp를 인하한 후에도 정책은 여전히 상당히 제한적인 상태에 있으며, 추가 인하를 하더라도 브레이크를 덜 밟는 것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뉴욕 연준 총재 윌리엄스(John Williams)도 월요일,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정책을 더 중립적인 방향으로 가져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음 FOMC는 12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 이후 금리 향방, 여러분들은 어떻게 내다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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