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관계자들 줄줄이 ‘세 차례 인하 확률 낮아’
- 클리블랜드 메스터, “현재 정책 충분히 제한적”
- 샌프란시스코 데일리, “물가 2% 갈지 확신 못해”
- 연준 부의장 제퍼슨, “4월 데이터에만 집중하면 위험”
블룸버그는 하루 동안 있었던 연준 관계자들 발언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핵심만 요약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메스터입니다.
“현재 정책이 충분히 제한적”이라며 금리 조정을 위해서는 더 많은 증거를 원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메스터가 올 초까지는 세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24년 1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를 보건대 세 차례 인하는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입니다.
Axios와의 인터뷰 중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 수준까지 식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더불어, “그렇다고 인상 조정이 필요하다는 증거 역시 무엇도 확인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준 부의장 필립 제퍼슨은 Q&A 세션에서 4월 CPI 데이터를 놓고 “한 시점의 데이터에만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데이터가) 앞으로 닥칠 일을 드러내는 건지 알기엔 너무 이르지만, 좋은 징조이긴 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은 상당히 온화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부터 25년까지 계속 나아지겠지만 중앙은행이 2% 선에 들어섰다는 확신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내다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