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Q1 최악 실적에도 주가 13%나 오르게 한 ‘이 계획’ 발표테슬라,

경제테슬라, Q1 최악 실적에도 주가 13%나 오르게 한 ‘이 계획’ 발표테슬라,
  • 테슬라 1분기 실적이 2012년 이래 최악인 9% 하락으로 발표
  • 그런데 주가는 오히려 13% 올랐다
  • 테슬라, 가성비 모델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올해 말 or 25년 초 출시”
  • ‘메이저 제조사 한 곳’과 FSD 라이선스 계약도 협의 중

현지 시각 화요일 있었던 테슬라의 1분기 실적이 2012년 이래 최악의 성적표인 9% 하락으로 발표돼 분석가들의 전망치를 하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는 13%가 오히려 올랐는데요.

일론 머스크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테슬라 실적 감소는 중국의 저가형 EV 탓이라는 뉘앙스를 강하게 풍기며 “테슬라 역시 가성비 모델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건데요.

단순히 계획을 당기는 선이 아니라 아예 “올해 출시하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25년 초에는 나온다”고 해버렸습니다.

당초 시장에서의 전망은 25년 하반기 이후로 내다보고 있었는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메이저 차량 제조사 한 곳”과 소위 ‘FSD’로 마케팅하고 있는 주행 보조 기능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것을 협의 중이라고도 전했습니다.

이번 13% 주가 상승 전까지 올들어 이미 40%의 주가가 빠져 23년 1월 수준까지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사측은 이번에 출시될 ‘가성비 버전’은 “기존 제조 라인에서 그대로 생산할 수 있다”고 홍보하는데요.

테슬라는 현재 생산 라인 케파를 100% 가동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23년 대비 50% 생산량 증대”를 노린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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