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하며 “목표는 포르쉐, 테슬라”

테크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하며 “목표는 포르쉐, 테슬라”
  • 샤오미 전기차 SU7 공개
  • 15~20년 내 세계 시장 탑 브랜드 도전한다
  • 레이 쥔 창업자 “목표는 포르쉐, 테슬라”

샤오미가 첫 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 스피드 울트라를 줄여 SU7인데요.

샤오미는 앞으로 15년 내지 20년 이내에 자동차 제조사로써 세계 시장 1위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입니다.

레이 쥔 창업자는 목요일 열린 신차 공개 행사에서 “샤오미의 목표는 포르쉐, 테슬라처럼 좋은 드림카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에도 공개할 신차의 경쟁 차량으로 성능면에서 포르쉐의 타이칸 터보 기술면에서 테슬라의 모델 S를 언급해왔는데요.

블룸버그는 샤오미의 신차 가격이 레이 쥔이 언급한 경쟁 모델 가격에 비해 훨씬 저렴한 3천만원 선으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최소한 미국 자동차 시장 내에서 전기차 판매가 둔화하는 것을 두고 “살 사람은 다 샀다”는 보도를 내놨습니다.

자동차 시장을 분석하는 스테파니 스트리티는 “앞으로 5천만원 이하의 전기차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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