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두고 자국민에게도 “참아!!”

경제트럼프, 관세 두고 자국민에게도 “참아!!”
  • 트럼프, “미국, 단기적으로 고통 느낄 수 있어” 인정
  •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이득”
  • 더불어 “유럽연합에도 관세 부과할 것”
  • 전문가들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있다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부과한 대규모 관세로 인해 “미국인들이 단기적으로 고통을 느낄 수 있다”(“We may have short term some little pain”)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미국이 이득을 볼 것”(“But long term, the United States has been ripped off by virtually every country in the world”)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그들은 우리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고,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They owe us a lot of money, and I’m sure they’re going to pay”)이라고 했습니다.

이번 관세 조치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으로, 이에 대해 캐나다와 멕시코는 즉각 보복 관세를 발표했고, 중국 역시 WTO에 제소하며 추가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에도 분명히 관세가 부과될 것”(“Tariffs would definitely happen with the European Union”)이라는데요.

금융시장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급락하며 나스닥 선물 2.35%, S&P500 선물 1.8% 하락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역전쟁이 본격화하면 캐나다와 멕시코는 경기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미국 역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모든 것이 미국의 국익을 위한 것”(“The United States has been ripped off by virtually every country in the world”)이라며 정책을 강행할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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