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진전은 있었지만 아직도 인하는 좀…”

경제파월, “진전은 있었지만 아직도 인하는 좀…”
  • 연준 의장 파월, 포르투갈 중앙은행 포럼 참석해
  • “인플레이션 낮추는 데 어느 정도 진전은 있었다” 확인
  • 그러나 “금리 인하는 아직 아니다”
  • “2%까지 ‘지속 가능하게’ 하락한다는 ‘확신’ 필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포르투갈에서 열린 중앙은행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여기서 나온 발언을 핵심만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진전이 있었다는 부분은 파월도 인정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목표치 수준까지 끌어내리는데, 어느 정도 진전은 있었다”고 했는데요.

이어서 “직전 지표와 그 전 지표로 보건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에 어느 정도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는 아직 아니라는 건데요.

“우리(연준)는 금리를 인하하거나 정책을 완화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까지 지속 가능한 하락을 할 수 있는지 더 확신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시장에서의 우려는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시그널을 보냈습니다.

“연준은 인하가 너무 이르면, 우리가 해온 작업이 수포로 돌아간다는 점을, 그러나 너무 늦으면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을 불필요하게 억누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대선 이전에 가능할지를 두고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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