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티 그룹 앤드류 홀렌호스트 “경착륙이다”
- 지난주 목요일 “노동 시장 지표 안 좋게 나오면 경착륙인데
- 내가 봤을 땐 악화되었다” 내다봤는데
- 실제로 신규 일자리는 줄고, 실업률은 3.8%로 오히려 올랐다
- 포츈, “홀렌호스트는 지난 2월에도 CNBC 나와 ‘중반기 경기 침체’ 주장했다” 지적도
되짚어보면 지금까지 가설은 이런 순서였습니다.
작년엔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고 했었고 생각보다 경기가 잘 버티자 ‘연착륙’이라면서 ‘침체는 피한 것 같다’고 했는데요.
다시 ‘경착륙’ 설이 나왔습니다.
씨티 그룹 앤드류 홀렌호스트입니다.
지난 목요일 블룸버그에 나와 “경착륙이 예상된다”면서 “만약 인플레이션에 더불어 노동 시장 지표까지 악화한 것으로 발표된다면 연준은 올해 안에 2차례가 아닌 4차례 금리 인하를 해야만 할 것”이라고 분석했는데요.
이후 발표된 4월 노동 시장 지표에서 신규 일자리와 실업률 지표가 모두 예측치보다 나쁘게 나오자 홀렌호스트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홀렌호스트는 지난 목요일 방송에서 민간 부문, 사업 부문 설문을 통해 이미 이런 수치를 예견하고 있었는데요.
동시에 “이런 추세의 끝은 경착륙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연준이 인하를 시도할 만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츈지는 홀렌호스트가 지난 2월 CNBC에 나와서도 올 중반쯤 경기 침체가 올 거라고 주장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