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준, 3월 금리 동결하며 ‘올해 세차례 인하’ 시사
- 그러나 뱅가드, CNBC 인터뷰서
- “미국 증시 상대적으로 거품 꼈다” 인하 가능성 적다
- 시카모어 CEO 역시 “24년 내 없을 확률 상당하다”
연준이 3월 금리는 동결했지만, 올해 세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로써 미국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지만 모두가 이 말을 믿고 있지는 않습니다.
뱅가드 경제부장은 CNBC에 나와 “모두 알고 계시듯, 연준이 연초에는 7차례의 인하를 시사하다가 세 차례까지 줄어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그 이유가 중요하다”며 현재 미국 시장이 강세인 이유가 인플레이션까지 완화할 수 있는 공급 사이드 견인의 형국이 결코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뱅가드는 “미국 증시에 상대적으로 거품이 꼈다”고 분석한다고 전했는데요.
뱅가드만 특이한 관점을 고수하는 건 아닙니다
지난주 역시 CNBC에 나왔던 시카모어 운용사 CEO 마크 오카다 역시 24년 내 금리 인하를 단행하지 않을 “확률이 상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미국과 달리 스위스는 0.25%P 인하한 1.5%로 기준 금리를 내려 시장을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금리 향방, 어떻게 예상하시나요?